집순이의 여름 일기

에어컨 바람 아래 고양이와 뒹굴며, 디즈니 영화 보고, 집꾸하며 보낸 여름의 기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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🏡☀️

올여름은 밖보다 집이 더 좋은 계절이었어요!

밖은 너무 더워서 오래된 에어컨을 새로 설치하고
하나둘 마음에 드는 소품들로 집을 꾸미다 보니
어느새 집이 제일 시원하고 예쁜 공간이 되었거든요.

특히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시원한 바람을 쐬며
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
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여름이 참 괜찮게 느껴졌어요 🐾

어느 날은 조명을 살짝 어둡게 하고 고양이들과 침대에 누워
오랜만에 디즈니 영화를 틀어두었는데
그런 순간이 생각보다 훨씬 낭만적이었어요.

조용하고 편안하게 여름밤을 함께 즐기는 기분 🧜‍♀️

틈틈이 다이어리도 채우고 스티커도 붙이며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채워갔고요.

눈에 보이는 공간을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그 안에서 좋아하는 것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

이번 여름은 그렇게 고양이들과 집안에서
시원하고 낭만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🎐
집순이
고양이
집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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