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챌린지인증] 모든 건 유통기한이 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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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여름

여름은 늘 덥고 숨이 막히지만,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계절 같아요.

 

저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 속에서 폭닥한 이불을 덮고, 
조용히 주말을 보내는 게 제일 큰 행복이에요.
 
밖에서는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지만, 
집 안은 따뜻한 햇살로 저를 찾아오는 것 같거든요.

 
여름엔 창가에 놓아둔 식물들을 보는 재미가 더 있어요. 
여름 햇빛을 받으며 새 잎을 쏙쏙 내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🍀
 
요즘 관심사는 비즈 식물을 뽀짝 뽀짝 만드는 거예요. 
 

비즈 식물 사진을 보고 당장 만들고 싶다! 란 생각으로
다이소에 달려갔었어요. 
초록색도 없고... 와이어도 두꺼웠지만
얼레벌레 비즈 식물 첫 완성!
 
 
그러던 중 운명인가?
소소챌린지를 발견😲
 
어라? 당첨??

재밌게 만들어봤어요:)
 



비즈로 만든 작은 화분들을 실제 식물 옆에 두면, 진짜와 가짜가 나란히 서 있는 풍경이 은근히 재미와 뿌듯함이🌿


 

사실 오랜만에 필름을 꺼내 이 순간을 담아봤는데
아까워서 쓰지 못했던 필름들이 오래되어
현상이 되지 않더라고요....

 

새 필름이 꽤 많이 있었는데... 
 
모두 유통 기한​​​​​이 있듯이, 즐거워할 땐 즐기며 
그 순간 잘 보내야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 

소란스러운 계절 속에서 저만의 한 페이지가 천천히 채워져 가는 중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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